[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2일 인터넷리서치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셋째주 기준으로 소셜커머스 원데이쿠폰으로 분류된 10대 업체 모두 전체 순위가 올랐다.
먼저 1위 업체인 티켓몬스터의 경우 12월 첫째주 97위로 소셜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전체 사이트 100위권 내 진입한 것에 이어 셋째주에는 80위까지 순위가 지속적으로 올랐다.
2위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 역시 12월 둘째주 124위에서 13계단 올라간 111위에 이르렀고, 3위 업체인 쿠팡도 12월 둘째주 164위에서 19계단 올라간 145위가 됐다.
이밖에도 나머지 업체들도 모두 순위가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이 열악하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50% 할인을 통한 엄청난 가격경쟁력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업체들이 고객관리팀 증설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논란을 잠재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셋째주 소셜커머스 원데이쿠폰 순위>
(자료=랭키닷컴)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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