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카지노 3사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영증권은 7일 3사 모두 양호한 실적개선을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비수기인 1월에도 마카오 카지노수입은 전년동월비 33.4% 증가하며 그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같은 분위기는 춘절이 있는 2월에도 이어질 전망인데 마카오는 물론,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를 강원랜드로 꼽고, 단기적으로
GKL(114090)에 주목하는 전략도 추천했다.
한 연구원은 "GKL의 4분기 실적이 좋은데다 춘절 수혜가 예상된다"며 "영종도 카지노 뉴스 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