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지수가 뉴욕증시 상승과 기관 매수로 2100선으로 지지하고 있다.
7일 11시 15분 코스피는 31.82포인트(1.57%) 오른 2104.38 코스닥은 7.62포인트 (1.45%) 상승한 532.18 이다.
연휴동안 뉴욕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상승 이유다. 특히 이집트발 리스크도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해외증시와의 키맞추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하다. 증권과 금융이 각각 3.20%, 2.84% 강세다. 금리인상 수혜주인 보험도 1.87% 상승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도 마찬가지다.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분리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며 단숨에 2만3000원대에 근접하고 있다.
철강도 2.75% 강세다.
메가스터디(072870)가 장중 변동이 크다. 온라인을 통해 재수종합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발표로 시장확대 기대로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이 각각 802억원 매수, 552계약 매도다. 기관은 9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와 함께 1814억원 매수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