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인탑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1379억원, 영업이익률은 6.7%로 예상돼 지난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 매출 증가가 주요원인”이라며 4분기 중 갤러시S 관련 부품 230만대, 갤럭시탭 관련 부품 19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인탑스가 올해도 갤럭시S와 갤럭시탭 효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1분기부터 후속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보며 이와 관련한 매출은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해외공장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소재관련 매출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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