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메디포스트(078160)(대표 양윤선)는 지난해 매출액이 180억원으로 전년비 53%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16억원과 19억원씩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대혈 사업이 50% 이상 성장했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고, 줄기세포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