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서울, 광주, 대구를 순회하며 전국상품전시회 ‘FamEX 2011’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54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일산 KINTEX(9~1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18일), 대구 EXCO(24~25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객의 눈으로, 가족의 마음으로’를 테마로, 가맹점과 본사간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 점포별 운영력 진단과 컨설팅,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하는 ‘소통의 장 코너’ ▲ 차별화 상품 체험, 점포운영 목표를 설정하는 ‘체험의 장 코너’ 등을 운영해 고객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점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 ▲ 상품안전관리 및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서비스 업(Up) 코너’ ▲ 재택업무 시스템과 최첨단 휴대용 단말기, 모바일 상품권 등을 소개하는 ‘시스템 업 코너’ ▲ 올해 중점 상품과 입지별 특화 점포를 소개하는 ‘스페셜 업 코너’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가맹점 점포 경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가맹점의 점포 운영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