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11일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일본 기업 인수합병(M&A) 및 투자 지원을 위해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과 일본의 부품소재기업 간 합작투자, 기술협력, 전략적 제휴 등 상호 투자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 기업의 대일 투자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리딩투자증권은 국내 기업의 일본 기업 투자에 필요한 제반 M&A 업무를, KITIA는 자본제휴, 업무제휴, 인수, 매각 의향이 있는 후보기업의 발굴과 M&A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KITIA는 부품소재육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 기업의 국내외 M&A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글로벌 M&A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60여 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 사진설명 : 박철 리딩투자증권 회장(좌), 신순식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 상근부회장(우)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