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5일 기존에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에 관심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이 진행중이므로 지지대를 확인한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코스피가 이미 60일 이평선을 이탈해 바로 상승세로 진행되기 보다는 일정한 등락 과정을 거치면서 기간조정이 진행되거나 반등 후 조정 과정에서 전주말 저점대를 이탈할 수도 있다"며 "이전 고점대에 도달하거나 20일 이평선 회복에 실패하면 다시 위험관리에 들어간 후 저가 매수 기회를 타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