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신한은행이 국토해양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인프라사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사업의 투자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도태호 국토해양부 국장(가운데),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왼쪽)이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명 후 악수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도태호 국토해양부 국장,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인프라사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조성된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체계적인 투자구조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정부기관으로서 해외 인프라사업 발굴 및 관계기관의 협조를 지원하고, 무역보험공사는 GIF 사업에 대한 보험 및 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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