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아차(000270)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 K7' 출고 고객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커플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K7 출고 고객 중 7명을 추첨해 제주 커플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4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매달 17일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최첨단 직분사(GDI)엔진과 프리미엄 대형차에 버금가는 각종 편의사향을 적용한 'The Prestige K7'의 뛰어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은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재단이 추진하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전세계 440곳의 관광지 중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제주도를 포함한 28곳의 결선 후보지를 선정했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 투표(001-1588-7715)와 인터넷 투표(www.new7wonders.com)를 통해 최종 7곳의 세계적 자연 경관을 갖춘 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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