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GS샵(
GS홈쇼핑(028150))은 19일 오전 8시15분부터 2시간동안 '프린세스(PRINCESS)' 전기렌지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은 네덜란드의 글로벌 생활·주방 가전 브랜드 프린세스의 신제품 전기렌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프린세스는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본 후 이 상품을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역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민상기 GS샵 부장은 "프린세스 전기렌지는 아직 네덜란드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GS샵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그만큼 주방 조리도구 유행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 홈쇼핑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 날 공개되는 전기렌지는 전기를 이용해 원적외선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의 친환경적인 조리도구다.
가스를 연소시켜 불꽃을 만드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연료를 태우지 않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키며 폭발 위험도 없어 끓어 넘쳐도 안전하며 청소 또한 간편하다.
이미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전기렌지가 90% 이상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답게 이번 전기렌지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기렌지’를 모토로 한다.
가격은 99만원(3구), 129만원(4구)이며 론칭 기념으로 2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해 각각 79만원과 109만원에 구입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GS샵은 프린세스 전기렌지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 프린세스 전기렌지 동영상을 보고 28일까지 한줄감상평을 남긴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87명에게 루이비통 핸드백, 프린세스 전기렌지, 프린세스 전기그릴, 프린세스 멀티쿠커, 프린세스 스팀다리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