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체인 업계 3,4위인 메가박스와 씨너스의 합병을 통해 ISPLUS가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중앙일보 계열회사인 ISPLUS는 메가박스와 씨너스가 1대1로 합병한 법인 지분 50% +1주를 취득함으로써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쥐게 된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메가박스와 씨너스의 스크린 합산 점유율이 22.6%로 2위 사업자 롯데시네마 점유율 28.3%를 위협할 수준이다"며 이들의 합병을 의미있게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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