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로그인 영역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트 영역을 개선하는 등 네이트 메인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메일 쪽지 등 ‘내 정보 상세 알림’ 기능이 강화됐다. 로그인을 하면 메일, 쪽지, 네이트온 버디, 일촌 등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영역 하단에는 ‘웹에서 네이트온 이용하기’와 ‘커뮤니케이션 센터’가 배치돼 이용자들은 웹에서 네이트온 버디와도 대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메일, 쪽지, 네이트온 대화, 캘린더, 가계부 등의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홈피, 블로그 등 SNS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트 영역도 깔끔해졌다는 게 SK컴즈의 설명이다.
SK컴즈는 기존에 로그인 영역에 있던 '내 홈피 정보'를 메인 페이지의 중간으로 이동시켜 SNS 관련 소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SK컴즈 포털서비스본부장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네이트 메인을 업그레이드했다”며 “SNS, 검색, 뉴스 등 주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허브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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