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쌍용자동차가 3년만에 내놓는 '코란도 C' 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통합런칭에 나섰다.
대리점과 서비스 네트워크의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한 홈페이지는 컨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적용 등 새로운 운영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액티브 네비게이션' 등 고객들이 방문 목적에 따라 정보를 찾기 쉽도록 사용자 환경(UI) 등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대리점 웹사이트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에 방문하는 것처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견적내기, 영업점 찾기 등을 더 편리하게 구성했고 서비스 사이트는 부품 정보 조회와 정비예약 신청, 내역 확인, 소모품 교환주기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내부 전산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
쌍용차는 또 모바일 웹(m.smotor.com)을 구축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코란도 C 등 각종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코란도 C가 출시되는 오는 22일 12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홈페이지 개편 방향은 코란도C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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