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온라인 거래수수료 인하 검토중"

입력 : 2011-02-21 오후 2:00:45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1일 온라인·스마트폰 등 주식거래수수료 인하 여부에 대해 "항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금껏 삼성·대신·현대증권만 저가 수수료에 동참하지 않던 중 대신이 먼저 인하에 나섰다 보니, 더욱 신중하게 (인하를)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최저가 수수료로 서비스하는 만큼, 어느 정도 수위를 맞춰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의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 온라인 수수료 평균치는 0.123%이며, 스마트폰의 경우 0.198% 수수료를 적용한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한형주 기자
한형주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