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잉크테크(049550)가 신제품인 투명전자잉크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주가는 1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3.36%)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003450)은 이날 잉크테크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TV용 반사필름, 솔라셀 장비용 잉크, 터치패널 등에 적용되는 투명전자잉크 제품 중 일부는 올 1~2분기 중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간 신규사업의 지연으로 전년도 실적이 적자였다"며 "투명전자잉크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실적의 큰 폭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