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럽연합(EU)이 유럽권 스트레스테스트 실시방법을 내달 2일 공개할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의 미셸 바르니에 위원은 계획하고있는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건전성 심사) 실시방법을 3월 2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U는 올해 상반기에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해 7월 이전 시험보다는 심사 내용을 엄격하게 할 방침이다.
하지만 실시 방법을 둘러싸고,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 포함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