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덕전자(008060)가 스마트기기 수요 증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자 주가도 화답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200원(2.22%) 뛴 9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대덕전자에 대해 스마트기기 수요 증가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4.3% 올려잡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기기 시장이 확대되며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매출이 전년보다 2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PCB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성장모멘텀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