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에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80원(1.66%) 뛴 49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6200원에서 7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을 40% 넘게 웃돌고 배당수익률이 5.5% 이상인 점을 떠나, 파라다이스는 더 이상 자산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