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지수가 장내내 1970선을 전후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현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엇갈린 반응으로 지수가 방향 잡기가 어려워 보인다.
23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04%(0.70포인트) 오른 1970.3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선물지수도 전일보다 0.23%(0.60포인트) 오른 260.20포인트다.
외국인은 장 내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순매도를,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900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235억원 매도우위인 개인과 함께 움직인다.
기관은 잠시 매도전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70억원 순매수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80계약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은 940계약 매도우위다.
개인은 수차례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보이더니 현재는 27계약 순매도 상황이다.
업종 가운데서는 은행과 통신, 금융, 건설업종의 반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계와 전기전자(IT)업종 부진도 여전하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9%(0.46포인트) 오른 512.5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과 9억원 순매도를, 개인이 101억원 순매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