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13분 현재 진흥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44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흥기업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채권은행협의회를 열어 진흥기업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진흥기업에 대한 채권 행사는 모두 유예되며 채권금융회사들은 채권은행협약을 맺고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워크아웃 개시 3개월 내에 워크아웃 계획을 마련해 신규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진흥기업 정상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