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국가자금의 유입으로 코스피는 경기선인 120일선 지지에 나서고 있다.
23일 11시20분 코스피는 1.86포인트(0.10%) 상승한 1971.94, 코스닥은 1.02포인트(0.20%) 오른 513.03 이다.
불확실한 중동상황으로 유가상승이 계속됐지만 전일부터 유입되고 있는 기타계의 국가자금으로 반등세다.
업종별로 건설이 1.05% 반등이다. 은행과 금융도 각각 2.78%, 1.02% 상승이다.
가격조정을 크게 받은
평산(089480)과
유니슨(018000)은 금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태웅(044490)도 함께 강세다. 유가급등과 함께 지식경제부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 사업에 3년간 국비 4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힘을 받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60억원, 347억원 매도다. 국가자금을 중심으로 기타계에서 1022억원을 사고 있는 것이 수급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