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RPG ‘테라’가 PVP전투인 ‘전장 시스템’을 24일 시작했다.
‘전장 시스템’은 서버의 다른 이들과 팀을 맺고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5인 대 5인, 10인 대 10인 대결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5인 대 5인 대결 전장인 ‘투지의 전장’은 상대편을 쓰러뜨렸을 때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목표한 점수를 먼저 획득하거나 제한시간 내에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를 거둔다.
10인 대 10인 대결 전장인 ‘명예의 전장’은 거점 점령전 방식으로 총 3개의 거점을 먼저 점령하거나, 상대편을 쓰러뜨려 목표한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게 된다.
‘전장 시스템’은 ‘테라’만의 특징인 ‘프리타겟팅’을 활용해, FPS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