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시정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에 따르면 삼성SDI는 매출액 약 2조3000원에 영업이익 약 2700억원으로 12%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고, LG화학은 매출액 약 1조6000원에 약 1700억원 이익으로 10.8%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의 산요는 매출액 약 3조6000원에 영업이익은 약 1500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4.2%에 불과했다.
또 소니는 매출액 1조6000원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2%의 영업이익을 남겨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앤에너지는 한국업체들이 일본에 비해 설비 가동율이 훨씬 높았고 인건비 등의 부분에서도 일본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자료 : 각사 IR, 솔라앤에너지, (단위 :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