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키움증권(039490)이 수수료 인하 경쟁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키움증권(039490)은 25일 오전 9시1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12% 상승한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키움증권이 수수료 인하 경쟁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며, 뛰어든다 하더라도 주가에 리스크가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시장 수수료율이 한계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이고 3년 전 수수료 경쟁으로 1.0bp를 떨어뜨렸던 파격에 비해 이번 경쟁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수익추정에 변화가 없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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