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유가급등이 경기가 후퇴할 것인지를 증시는 고민에 쌓였다.
25일 11시15분 코스피는 0.43포인트(0.02%) 하락한 1949.53 코스닥은 3.13포인트(0.62%) 상승한 504.24 다.
경기선, 120일선이 놓인 1950선대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건설이 각각 1.04%, 1.22% 상승이다. 보험은 금융주 중에 상대적으로 약세다.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관련주로 주목 받았지만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기불안이 악재가 되고 있다
하이닉스(000660)도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일본 엘피다가 다음달 D램가격을 최고 19% 인상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오면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1399억원, 41계약 매도다. 차익프로그램은 33억원의 매수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