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뚜렷한 반등없이 지수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선물시장 외국인 매수전환으로 코스피지수는 재차 1950선 진입을 시도했으나 외국인이 다시 매도전환하며 지수 역시 약보합으로 돌아서고 있다.
25일 오후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15%(2.89포인트) 내린 1946.9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선물지수도 전일보다 0.16%(0.40포인트) 오른 257.60포인트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00계약까지 매도규모를 늘린 뒤 이후 규모를 축소해 매수전환하고 있다.
수차례 매도와 매수전환을 보이는 외국인은 현재 선물시장에서 1179계약 순매수 중이다.
같은시각 개인은 3004계약 순매도를, 기관은 1343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1871억원 순매도를, 기관과 개인은 각각 893억원과 75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도 기관 매수가 집중되는 운송장비와 건설, 전기전자(IT)업종의 힘이 나은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1위인
하이닉스(000660)가 장내내 3% 전후의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4%(3.23포인트) 오른 504.3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억원과 42억원 순매도를, 기관이 8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