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보합 출발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3분 현재 전날보다 20.77포인트(0.35%) 오른 594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만에 소폭 반등이다.
BHP빌리턴과 리오틴토가 각각 1.7%, 1.4% 오르는 등 상품주가 강세다. 반면 로이즈뱅킹그룹이 4% 넘게 급락하며 추가적인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2.60포인트(0.18%) 상승한 71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그간 낙폭이 컸던 BMW자동차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1% 넘는 반등을 시도중이고 은행주와 기술주도 동반 오름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2.02포인트(0.30%) 오른 4021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