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동지역 불안에 크게 요동치며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1분 현재 전날보다 60.79포인트(1.03%) 내린 586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주가가 밀리고 있다.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중인 가운데 로이즈뱅킹그룹과 2% 넘는 급락세를 연출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64.45포인트(0.87%) 하락한 713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BMW자동차와 폭스바겐이 동반 1%대 조정이 나오면서 자동차주가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8.76포인트(0.72%) 밀린 398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