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코스피가 1940선도 장중 이탈했다.
28일 11시15분 코스피는 22.95포인트(1.17%) 하락한 1940.50, 코스닥은 5.24포인트(1.15%) 내린 504.06을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공세가 강하다. 여기에 지수방어에 나섰던 우정사업본부마저 금일에는 1300억원이 넘는 차익거래 매도에 가담함으로써 지수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3.2% 급락이다. 중동상황이 여전히 불안하고 금융위원회에서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원상복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785억원 매도다. 기타계에서에는 1307억원 팔자세다. 선물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3052계약, 1364계약 각각 매도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