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1월 일본의 소비지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1일 발표한 1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한 가구당 28만 9191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전년 수치를 밑돌았다.
다만, 전월에 비해서는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가구의 1세대당 소비지출은 31만 7907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2개월 연속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