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태양광 웨이퍼 수주 확대로 신성장사업이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채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태양광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9.3%, 150.9% 급증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보기술(IT) 업계 투자 확대에 따른 기존 반도체 파인세라믹사업의 성장세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위원은 "지난 3년간의 투자 성과가 올 2분기 이후 가시화돼 매출액과 이익의 대폭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대체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