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새로운 맛과 스타일의 롤피자 3종을 '스마트 런치(Smart Lunch)' 신 메뉴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자헛 스마트 런치는 6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미니피자와 파스타 등 18가지 메뉴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점심 메뉴로, 매년 판매량이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런치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롤피자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우에 다양한 토핑과 뉴질랜드 청정 자연 치즈를 듬뿍 넣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롤 타입의 피자다.
고구마 무스와 햄, 치즈를 넣은 ‘고구마 햄 베이크’, 불고기와 옥수수, 치즈가 들어있는 ‘직화불고기 베이크’,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소시지가 들어간 ‘도이치 소시지 베이크’ 등 세 종류가 출시됐다.
한국 피자헛은 스마트 런치를 평일 오픈 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집과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스마트 런치는 6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과 맛, 18가지의 다양한 메뉴 구성이 호응을 얻으면서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심 메뉴로 자리잡았다”며 “신 메뉴와 함께 한층 풍성해진 메뉴 구성으로 더욱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