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KB국카드가 3월2일 출범을 맞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지동현 KB금융지주 카드사설립기획단 부단장과 박지우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
지동현 부사장은 경영관리본부를 박지우 부사장은 마케팅본부를 담당한다.
지동현(사진.위)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LG카드 부사장,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거쳐 KB국민은행 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CSO)과 카드사설립
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박지우(사진.아래)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어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MBA를 받았다.
KB국민은행 개인상품부장과 온라인채널 본부장,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또 송석봉 상무는 개인사업본부, 정성호 상무는 법인·신사업본부, 이민수 상무는 리스크관리본부, 김경한 상무는 업무지원본부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