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국민은행의 신요카드부문 분할과 이로 인해 설립되는 (가칭)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해 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각각 인·허가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신용카드 부문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KB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신용카드 부문 분할과 KB국민카드 신용카드업 인·허가를 신청했다.
신설되는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600억원, 자기자본 2조4254억원으로
KB금융(105560)지주의 100%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