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투심회복으로 코스피 반등세가 1950선까지 이어지고 있다.
11시20분 코스피는 29.63포인트(1.55%) 상승한 1958.11 코스닥은 5.81포인트(1.15%) 상승한 509.26이다.
1월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업종으로는 건설과 보험이 각각 2.63%, 2.54% 강세이다. 건설은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이다. 전일 부도설로 거래정지됐던
진흥기업(002780)이 상한가다.
효성(004800)이 진흥기업에 19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도를 모면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과 금리인상 기대로 보험주가 연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화재(000810)가 3% 이상 강세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91억원 매수다. 7일만의 매수반전이다. 기관도 투신을 중심으로 1552억원 사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