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국내 1위의 일렉포일 제조업체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렉포일은 PCB와 FPCB의 원판인 CCL(동박적층판)와 FCCL(연성동박적층판), 리튬이온전지의 음극집전체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허 연구원은 "리튬이온전지의 음극집전체용 일렉포일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일진머티리얼즈는 신성장동력으로 LED칩 및 LMO(2차전지용 고출력 망간계 양극재)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 98% 증가한 3000억원, 410억원을 기록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3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일렉포일사업에서 4900억원, 신규 LED칩 및 LMO사업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