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9시22분 현재 서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900원(2.08%) 오른 4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ED 업황이 지난해 4분기 최악의 상황을 지나 완만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런 시점에선 서울반도체와 같은 순수 LED 업체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조명용 매출 비중이 30% 내외로 국내 경쟁사 대비 높은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LED 조명시장이 보다 대중화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