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인터넷진흥원(이하 KISA)는 내일 29개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재개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KISA 분석의 디도스 공격패턴 결과에 따르면 결과 이날 오후 6시30분 40개 사이트 공격에 이어 오는 5일 오전 10시45분 29개 사이트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때문에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KISA는 경고했다.
KISA관계자는 “인터넷 사업자들과 협력해 좀비PC 이용자들에 대해 팝업창을 통해 백신치료를 유도하고 있다”며 “다른 PC이용자들도 가능한 파일공유를 삼가고 신뢰성 없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KISA는 보호나라(www.boho.or.kr)를 통해 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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