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GS건설(006360)이 중동 사태에도 불구 해외수주 성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1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의 올해 목표인 80억 달러의 해외 수주 중 현재 36억3000만불을 확보한데 이어 3월에 30억 달러 이상 신규프로젝트에 입찰, 수주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발주시장 호황으로 해외수주가 지난해 6조4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8조원으로 확대돼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이는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과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 호황, 시장 다변화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대와 주택 사업 부문 리스크 감소 등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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