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업은 전면 자유화 15년차 산업으로, 경쟁은 항상 있어 왔으며, 코리안리의 주 경쟁상대는 뮤니크리, 스위스리 등 세계 1, 2위 업체였던 바, 큰 부담은 없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원수보험사들이 재보험 브로커리지 사업을 하려는 이유는 해외 진출 시 원수보험사로서의 정보 획득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도가 가장 크다"며 "코리안리에 큰 위협요인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코리안리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8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이는 구조적 초과 성장, 안정적 마진, 장기 비전 등을 고려할 때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낮아진 주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