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육계가격이 상승하면서 닭고기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육계(식육용 닭) 산지가격은 ㎏당 2278원으로 1월 평균 1564원보다 45.7%(714원)나 올랐다.
달걀 산지가격은 10개당 1372원으로 7.4%(94원) 상승했다. 오리는 ㎏당 2900원으로 24.3%(567원) 급등했다.
한국양계협회는 구제역 직격탄을 맞은 돼지고기에 대한 대체 수요로 이달 중 육계 값이 ㎏당 100~200원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