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아메리칸이글 자전거 제조사인
에이모션(031860)은 ‘서울 바이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올해 하이브리드 자전거 모델 등을 소비자 공략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에이모션은 ‘자전거가 이끄는 녹색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 바이크쇼’에 산악자전거(MTB) 7종, 미니벨로 5종, 접이식 7종, 하이브리드 1종, 아동용 1종, 여성용 2종 등 총 23개의 자전거를 선보였다.
에이모션은 올해 자전거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MTB 몸체에 로드 바이크의 휠을 결합한 자전거)와 미니벨로 스프린터 모델을 앞세워 높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이모션이 선보인 아메리칸이글의 신제품은 자전거의 손잡이, 부품, 안장, 프레임 등 외형에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현석 에이모션 대표이사는 “에이모션은 서울 바이크쇼에 아메리칸이글 신제품을 출시해 최신 자전거 트렌드를 이끄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