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코닥이 골프 스윙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국코닥은 미국 PGA투어 공식 카메라인 포켓 캠코더 '플레이스포츠'와 골프 스윙분석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플레이골프(PLAYGOLF)’ 스윙분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골프 캠코더는 HDTV를 통해 슬로 모션으로 프레임의 움직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수심 3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중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흔들림을 잡아주는 손떨림 보정기능(EIS)은 벙커에서 샷을 할 때에도 스윙을 더욱 선명하고 생생하게 기록한다.
안무영 한국코닥 부장은 “플레이골프는 골프 입문자부터 프로골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골프 플레이어들에게 필수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닥 플레이골프 스윙분석 솔루션은 블랙, 블루, 퍼플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정품 추가배터리와 8G 메모리카드, 전용케이스, 무선 리모컨, 휴대용 관절삼각대 등의 풀패키지도 제공된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한국코닥은 9일부터 23일까지 보름간 플레이골프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BS골프닷컴, 제이골프, 엑스골프, 에이스골프 등 골프 전문 포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기간 중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약 20% 특별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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