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일본 연안에서 7.2리히터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도 함께 발령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소는 "미야기현 북쪽 해안에서 7.2리히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아직까지 확인된 심각한 피해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을 비롯해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지진 피해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호쿠전력과 도쿄전력의 주가는 각각 0.21%와 0.85%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