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2일 북미이동통신전시회(CTIA)에서 공개할 8.9인치 갤럭시탭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9일 미국의 IT전문매체 엔가젯은 갤럭시탭 8.9인치 모델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이패드2보다 더 얇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엔가젯은 "갤럭시탭 8.9인치 모델의 두께가 이어폰 구멍 높이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두께 8.8mm인 아이패드2와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CTIA에서 '갤럭시탭 8.9인치 모델과 버라이즌용 LTE 스텔스, 스프린트사용 넥서스S 4G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