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게임부문은 케이블TV 최초로 시청률 20%를 넘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슈퍼스타K 온라인’은 세계 최초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헤드셋과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관전 모드, 노래방 모드, 댄스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심사 방식 역시 실제 ‘슈퍼스타 K’처럼 다른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점수를 준다.
김선호 CJ E&M 게임부문 퍼블리싱사업본부 부장은 “‘슈퍼스타K 온라인’은 CJ E&M의 통합 이후 게임, 방송, 공연에 이르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아울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라며 “채널 Mnet에서 제작중인 ‘슈퍼스타K 시즌 3’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