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부동산 검색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이용자가 부동산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시스템(GPS)이 장착된 단말기 이용자의 경우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의 부동산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검색어로 ‘아파트’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 주변 아파트들의 세대수와 동수, 면적과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매매가, 전세 매물 수, 거래 가능한 중개업소, 지도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GPS가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더라도 ‘한남동 아파트’, ‘한남동 빌라’, ‘한남동 전세’ 등과 같은 검색어 입력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부동산 매물 및 관련 정보를 얻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음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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