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단국대학교와 신용카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산학협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신용카드 아카데미’는 단국대학교 신용카드학과 교수진들의 ‘신용카드 이론 및 실무과정’등 10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건전한 신용카드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교육은 이달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우리은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성과가 우수할 경우 200명 수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으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