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일본 강진으로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운항 중단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11일 인천-나리타, 제주-나리타, 나리타-LA 노선 여객기 4편과 인천-나리타 노선 화물기 2편 등 6편의 운항과 김포-하네다 노선 3편, 인천-하네다 노선 1편 등 4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12일에도 인천-나리타 등 일본행 노선 운항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하네다공항은 폐쇄와 운항을 반복하고 있어 12일 이후 도쿄 노선의 운항 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